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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수십억 손해에도 묶여만 있다···영종도에 떠있는 한진 그 요트
수익성 확보 못하고 표류 중… 가족 분열에 존재 의미마저 빛 바래 지난 2월 18일 인천광역시 중구 을왕동 왕산마리나베이 요트 계류장에 정석기업 소유의 요트 창해호가 정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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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칼 경쟁 고조 41.75% vs 37.48%
한진그룹의 지주회사 격인 한진칼의 지분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진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우군으로 분류되는 델타항공이 한진칼 지분을 늘리자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을 포함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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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급조한 토양엔 결실 없다" 조현아 '3자 연합' 비판
조현아(왼쪽) 전 대한항공 부사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연합뉴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급조한 토양에 심은 씨앗은 결실을 볼 수 없다"고 말했다. 한진그룹 명운이 달린 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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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항공기’ 보잉 787-9 도입한 대한항공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왼쪽에서 두 번째)과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22일(현지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보잉 찰스턴 센터에서 보잉 787-9 차세대 항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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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반격…“호텔부지·왕산레저 매각” 누나 사업 지운다
조원태(左), 조현아(右) 어머니(이명희 고문)와 여동생(조현민 전무)의 지지를 얻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재무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대한항공 경영 쇄신안을 내놨다. 조 회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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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부사장, 월권 행위?…"무슨 서비스를 이렇게 하느냐?"
‘조현아’. [중앙포토]조현아(40) 대한항공 부사장이 활주로에서 기내서비스를 지적하며 사무장을 내리게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조현아 부사장은 지난 5일 오전 0시 50분 (현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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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전 피한 넥슨 … 김택진 엔씨 대표 재신임
김택진넥슨과 갈등 중인 엔씨소프트가 27일 주주총회에서 진땀을 뺐다. 분쟁 이후 첫 주총이었으나 전면전은 없었다. 그러나 넥슨과 소액주주들은 김택진 엔씨 대표의 부인인 윤송이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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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감 몰아주기’ 과징금 소송…대한항공, 공정위에 최종 승소
서울 서초구 대법원 모습. 뉴스1 대한항공이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 과징금을 놓고 공정거래위원회와 벌인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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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올랐지만 항공사 못 웃는다…고유가에도 할인경쟁 이유
지난 1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서 출국자들이 줄을 서서 수속을 기다리고 있다. 14일 정부가 전 국가·지역에 대한 특별여행주의보를 코로나19 확산 이후 2년여 만에 해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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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전 부사장, 인하대 이사직도 사퇴…남은 건?
‘인하대 이사직도 사퇴’ ‘조현아’. [사진 중앙포토]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인하대학교 재단인 학교법인 정석인하학원 이사직에서 사퇴했다. 인하대 이사직도 사퇴한 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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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부, 오스템 지분 처분한다…“싸워볼까 했지만 쉽지 않아” 유료 전용
연초부터 메리츠자산운용을 인수하고, 2200억원대 ‘직원 횡령’으로 몸살을 앓았던 오스템임플란트의 경영권을 압박하며 금융시장을 떠들썩하게 한 이가 있습니다. 바로 국내 1세대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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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총수 ‘연봉킹’ 이재현 CJ 회장…신동빈 회장 4곳서 92억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지난해 20대 그룹 총수 중 가장 많은 연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CJ그룹 지난해 재계 20대 그룹 총수 가운데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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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작품 사진’ 대한항공 CF 탄다
조양호 회장이 촬영한 태백산(위)과 장승(아래)사진. 이 작품들은 대한항공 CF에 쓰이게 된다. 프로급 수준의 사진 실력을 지닌 것으로 알려진 조양호(62) 한진그룹 회장이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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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게임 방해된다고 경고 방송 금지”…대한항공 “사실 아냐”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왼쪽), 대한항공 기내에서 게임, 영화 등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 [일간스포츠, 대한항공 제공]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아들인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이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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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땅콩회항’ 과태료 150만원, 대한항공은 27억
‘땅콩회항’ 사건에 대해 국토교통부가 18일 대한항공에 과징금 27억9000만원, 조현아 전 부사장에 과태료 150만원의 행정처분을 내렸다. 사건 발생 3년 5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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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에…한진, 임원 53명 승진
조양호(68) 한진그룹 회장의 장남인 조원태(42·사진) 대한항공 총괄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한진그룹은 이 같은 내용의 그룹 정기 임원 인사를 6일 발표했다. 인사는 1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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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칼날 피해? 한진 '일감 몰아주기' 회사 지분 정리
한진그룹이 ‘일감 몰아주기’ 고리를 차단하기 위한 내부정리 작업에 착수했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취임 직후 이뤄진 조치라 향후 다른 대기업들의 움직임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진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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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정리할 시간을···" 조양호, 눈시울 붉힌 채 최후진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한진그룹 제공] 지난 8일 별세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판사에게 "삶을 정리할 시간을 주시길 바란다"고 호소한 일이 뒤늦게 알려졌다.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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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기장들 경례 속 마지막 출근, 조양호 회장 영결식
16일 오전 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운구차량이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공항동 본사 앞을 지나고 있다. 이날 영결식을 마친 고인의 유해는 서울 서소문 대한항공 사옥과 강서구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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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 회장에 조원태
24일 한진칼 이사회는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을 한진칼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했다. [사진 대한항공] 조원태(44) 대한항공 사장이 한진그룹 회장에 취임한다. 한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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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4세대 총수’ 구광모·박정원…조원태도 데뷔
우여곡절 끝에 ‘경제 검찰’ 공정거래위원회가 칼끝을 겨눌 규제 대상 대기업집단(그룹)을 발표했다. 조원태(44) 한진 회장, 구광모(41) LG 회장, 박정원(57) 두산 회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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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엘리엇’ KCGI, 조양호 회장 경영권에 도전
한진칼 경영권이 도전을 받게 됐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투자목적 유한회사인 그레이스홀딩스가 한진칼 지분 9%를 확보했다고 전날 저녁 공시했다. 이에 따라 행동주의 펀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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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회장, 지난해 11월부터 미국서 폐질환 치료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별세했다. 향년 70세. 8일 한진그룹은 조 회장이 8일 새벽(한국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현지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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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내달 1일 한진그룹 총수 지정…조원태 운명의 날
9일 서울 서소문 대한항공 사옥에 조양호 회장을 추모하는 내용의 현수막이 걸려 있다. 대한항공은 조 회장의 유해를 국내로 운구하는 데 3~7일이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